[오피셜] 벤투호 11월 A매치 UAE전, 고양 개최 확정..저녁 8시
2021. 10. 22. 09:40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네 번째 홈경기가 고양에서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에 국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4경기 중 3경기가 홈경기였다. 1차전 이라크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 2차전 레바논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 3차전 시리아전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11월 A매치 홈경기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11월 11일에 열린 UAE와의 촤종예선 5차전이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현실적인 개최지다. A매치의 경우 국제공항에서 거리로 150km 이내, 이동시간으로 2시간 이내인 곳에서 개최해야 한다. 원정팀의 피로도를 배려하기 위한 FIFA의 규정이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고양이 적합한 개최로 판단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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