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25일부터 '호국훈련'..北 추가도발 여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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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1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둬 실시된다.
다만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과 더불어 우리 측의 호국훈련 실시에도 매번 강력하게 비난해 왔던 만큼, 연일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추가 반발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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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반기 연례 야외기동훈련
군사대비태세 유지 등 중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1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둬 실시된다.
합참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과 더불어 우리 측의 호국훈련 실시에도 매번 강력하게 비난해 왔던 만큼, 연일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추가 반발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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