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0명 확진, 1주 전보다 243명↓..이틀째 1400명대

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이형진 기자 2021. 10.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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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54.3명으로 전날 1389.9명대비 35.6명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45명(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으로 전국 비중의 80.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75명으로 전날 301명보다 26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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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째 2000명 아래..수도권 1000명대는 불안
주간 일평균 1354.3명..전날 대비 35.6명 ↓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된 18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가로 이동하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441명 대비 1명 감소했고, 전주(15일) 1683명과 비교하면 243명 감소한 숫자다. 108일 연속 네 자릿수지만, 14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목요일 확진(금요일 0시 기준)으로는 4차 유행 초기인 7월16일 1535명 이후 14주만에 최소치다.

1440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2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54.3명으로 전날 1389.9명대비 35.6명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45명(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으로 전국 비중의 80.6%를 차지했다. 전주(15일) 수도권 지역발생 국내비중이 82.7%를 기록한 후 70%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은 1057.7명으로 전날 1091.4명 대비 39.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75명으로 전날 301명보다 26명 감소했다. 전국 비중 19.4%를 기록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96.6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1953→1594→1297→1346→1583→1939→1683→1617→1420→1050→1073→1571→1441→1440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924→1560→1284→1333→1570→1924→1669→1593→1403→1030→1048→1556→1430→1420명'을 기록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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