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40명..이르면 내일 '접종완료 70%' 달성할듯

노도현 기자 입력 2021. 10. 22. 09:36 수정 2021. 10.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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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20명, 해외유입 2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으로 수도권이 80.6%(1145명)이다. 부산 44명, 대구 21명, 광주 3명, 대전 5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8명, 충북 40명, 충남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경북 44명, 경남 33명, 제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725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현재 2만5927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4만8969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4064만490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5만8594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9.2%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완료자는 40만5795명 늘어 총 3500만3778명(인구 대비 68.2%)이다. 정부는 이르면 23일 접종완료율이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접종완료율 70%은 정부가 내건 단계적 일상회복 전제조건이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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