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서 가을 국화향으로 힐링해요

이철진 기자 2021. 10.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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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테마 국민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 수반 공원 청남대(충북 청주)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도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곱게 물든 가을 단풍과 국화 향기, 그리고 작품에 취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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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국화전시 모습.사진=청주시

대통령 테마 국민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 수반 공원 청남대(충북 청주)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국화전시회는 '국화 사랑, 소망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3일간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시회는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작품과 조형물 등 1만2,200여 본과 국화분재 70여점, 야생화 분경 등 100여 점을 헬기장에 전시한다.


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 점이 11월 7일까지 전시되고 2층 전시실에서는 서예(위헌 이동원 작가)와 산수화(지헌 정정옥 작가) 작품 전시가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청남대 국화전시.사진=청주시

청남대 본관 진입로(옛 테니스장)에 수목분재 10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발걸음과 눈길을 행복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남대 주변에는 초화류 3종 3만여 본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올리고 자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곱게 물든 가을 단풍과 국화 향기, 그리고 작품에 취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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