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안산 "양궁은 세계 1위, 대학교 1학년 성적은 꼴등" 고백

한지수 입력 2021. 10.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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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세계 랭킹 1위 안산 선수가 대학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 (이하 '워맨스')에서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안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안산은 "2년 만에 학교 생활을 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1학년 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였고, 2학년 돼서는 선수촌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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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세계 랭킹 1위 안산 선수가 대학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 (이하 ‘워맨스’)에서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안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안산은 “2년 만에 학교 생활을 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1학년 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였고, 2학년 돼서는 선수촌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1학년 때 석차가 30등이었다며 “’이 정도면 잘했지’라고 생각했는데 과 정원이 30명이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안산은 “이번 학기에는 평점 3.0을 넘기는게 목표”라며 학업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워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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