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440명..금요일 확진자 14주만에 1500명 아래로

김정은 2021. 10.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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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샷`을 맞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어 누적 34만89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4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5일)의 1684명과 비교하면 244명 감소했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42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617명→1420명→150명→1073명→1571명→1441명→1440명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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