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기아 'EV6'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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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2일 자사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EV6의 본격적인 유럽 출시에 맞춰 전날(현지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EV6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아가 전달한 모델은 'EV6 GT-line'으로 나달은 마요르카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이동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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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이달부터 유럽 본격 판매 나서
이번 전달식은 EV6의 본격적인 유럽 출시에 맞춰 전날(현지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EV6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아가 전달한 모델은 'EV6 GT-line'으로 나달은 마요르카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이동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달은 전달식에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으로 테니스 코트 조명을 밝히는 등 기능을 시연했다. EV6에 적용된 V2L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보다 높은 3.6㎾의 소비 전력을 제공한다.
나달은 "EV6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할 것"이라며 "첫 시작을 EV6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V6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지난 4월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총 7300대가 예약됐다. 이달부터 유럽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기아는 나달과 2004년 첫 후원 계약 체결했고, 지난해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1년 연속 나달과의 동행을 약속했다. 나달은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총 20번의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출신 테니스 선수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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