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덴마크오픈 8강 진출..여자복식 2팀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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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도 16강전에서 후쿠시마 유키-히가시노 아리사(일본)를 2-0(21-12 21-12)으로 이겨 8강에 안착했다.
안세영과 함께 여자 단식에 출전한 김가은(삼성생명)도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에 2-1(18-21 22-20 24-26)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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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21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안세영은 에브게니야 코세츠카야(러시아)를 2-0(21-9 21-11)으로 제압했다.
같은 날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도 16강전에서 후쿠시마 유키-히가시노 아리사(일본)를 2-0(21-12 21-12)으로 이겨 8강에 안착했다.
함께 출전한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은 니타 바이올리나 마르와-푸트리 사이카(인도네시아)를 만나 2-1(15-21 21-18 21-15)로 역전승했다.
안세영은 22일 밤 인도의 푸살라 신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같은 날 김소영-공희용은 류 쉬안쉬안-샤위 팅(중국), 이소희-신승찬은 푸티타 수파지라쿨-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와 8강전을 치른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이상 김천시청)은 탄 키안 멩-라이 페이 징(말레이시아)에 2-1(21-18 18-21 13-21)로 역전패해 16강에 머물렀다.
안세영과 함께 여자 단식에 출전한 김가은(삼성생명)도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에 2-1(18-21 22-20 24-26)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회에 불참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복식 우승을 노린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허광희(삼성생명)는 32강전에서 쓰네이야마 칸타(일본)에게 1-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남자복식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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