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핼러윈 데이, 방역 어긋난 축제돼선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외국인 방역 강화 및 축제 현장점검 강화한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간 외국인 방역 관리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류근혁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핼러윈 데이가 있는 다음 주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기간동안 축제나 모임이 이뤄질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자체 및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방역당국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외국인 방역 강화 및 축제 현장점검 강화한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간 외국인 방역 관리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류근혁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핼러윈 데이가 있는 다음 주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기간동안 축제나 모임이 이뤄질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자체 및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이어 “백신 접종률이 낮고 확진자 발생률이 높은 외국인들의 모임이 감염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안내와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류근혁 제1총괄조정관은 “다음 주 초까지 전체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접종 완료자는 위중증 환자의 13.4%, 사망자의 18.5%인데 반해 ,미접종자는 각각 65.7%, 65.6%에 달했다”고 말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더 많은 모임과 만남이 이뤄져 감염 위험에 대한 노출 확률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제2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열렸다. 앞선 회의에서 마련한 추진 방향과 이후 개최된 분과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세부 사항이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이달 말 발표
- 15일 공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방안…관건은 ‘예방접종률’
- 코로나19 진정세…"유행 관리되면 다음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가능"
- 1347명 신규 확진…김부겸 "이번 주 일상회복 가늠 마지막 기회"
- [단독] 공공 SW사업 기능점수 단가, 올 상반기 인상 확정
- 엔비디아 주가 10% 급락…시총 2조 달러 붕괴
- KT 최대주주에 현대차그룹...정부 공익성 심사 신청
- [이기자의 게임픽] 日 겨냥 韓 게임, 흥행에 주목
- 한미반도체, 6번째 공장 오픈..."내년 매출 1조원 목표"
- 갤럭시Z플립 6, GPU 성능 강력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