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앤트워프와 유로파리그 2-2 무승부

송대성 입력 2021. 10. 2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2무 1패(승점 2)를 거둔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독일·승점 7), 올림피아코스(그리스·승점 6)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2무 1패(승점 2)를 거둔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독일·승점 7), 올림피아코스(그리스·승점 6)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렀다.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오른쪽)가 22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로열 앤트워프와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90분간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8일 트라브존스포르와 리그 경기에서 전반 23분 만에 퇴장당한 뒤 치른 첫 경기였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분 만에 음브와나 사마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에네르 발렌시아가 득점으로 연결해 1-1 균형을 맞췄다.

발렌시아는 전반 3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파넨카킥'을 시도하다 실축했다. 그러나 전반 45분 다시 한 번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에서는 실수 없이 침척하게 마무리해 2-1 역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후반 17분 코너킥에서 피에테르 게르켄스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