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아이엠더퓨쳐 브랜드 론칭..22~31일까지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 ㅣWH Creative

장우혁이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 브랜드 런칭 팝업스토어를 오늘(22일) 오픈한다.

장우혁은 그동안 브랜드 ‘아이엠더퓨처(IAMTHEFUTURE)’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 액세사리 등 직접 디자인에 참여 및 룩북, 영상 촬영 등을 하며 브랜드의 성장에 힘을 쏟아왔다.

아이엠더퓨쳐(IAMTHEFUTURE(IATF))는 2011년 XXXV(장우혁)로 시작해 2020년 리뉴얼된 서브컬쳐 기반 스트릿 브랜드다.

서브컬쳐를 대중화시키기 위한 아카이브와 아이디어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며, 스트릿 감성의 캐쥬얼 의류부터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제품까지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그동안 AVIREX, NEWERA, STANLEY 등 콜라보 제품들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피규어, 12월에는 G-SHOCK과 콜라보한 시계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카시나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는 아이엠더퓨쳐의 첫 오프라인과 브랜드로써의 런칭이라는 의미있는 이벤트이다.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10일간 카시나 한남점에서 다양한 스트릿 감성의 의류, 액세사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 ‘백 투 더 퓨쳐’의 상징적인 차인 ‘드로리안(DeLorean)’도 전시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우혁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H.O.T. ‘캔디’ 버킷햇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2021년에 스트릿무드를 담아 디자인했다”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장우혁의 새로운 스트릿감성의 브랜드 런칭은 스트릿패션 매니아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더퓨쳐 팝업스토어 이후 장우혁은 오는 11월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