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발견

이종재 기자 2021. 10.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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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됐다.

22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20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의 한 야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횡성에서 나온 2번째 야생멧돼지 ASF 감염사례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사례는 총 1004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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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방역대 안 12개 농가 5만4399마리 돼지 사육
©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됐다.

22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20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의 한 야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횡성에서 나온 2번째 야생멧돼지 ASF 감염사례다.

방역대(10㎞) 안에는 12개 농가가 5만4399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는 한편 12개 농가에 대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야생 멧돼지 ASF 감염사례는 총 1004건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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