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주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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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지난 2주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에너지 소비 규모 3위인 인도가 유가 변동성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산유국들과 고정된 가격으로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수입국들이 유가 안정에 나서는 것도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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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지난 2주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요 산유국들인 OPEC+가 당초 합의한 것 보다 산유량을 늘릴 수 있다고 시사한 것에 힘입어 유가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이 올겨울 온화할것이라는 기상 전망도 유가를 끌어내리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 대비 1.1%(92센트) 떨어진 배럴당 82.50달러에, 북해산 브렌트유도 1.4%(1.21달러) 하락한 배럴당 84.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의 경우 지난 19일에는 3년 중 최고치인 배럴당 86.09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날 원유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또한 온화할 것이라는 겨울 예보에 1% 떨어졌으며 1월 인도분 발전용 석탄은 21일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t당 1588위안으로 떨어졌다.
야후파이낸스는 에너지 소비 규모 3위인 인도가 유가 변동성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산유국들과 고정된 가격으로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수입국들이 유가 안정에 나서는 것도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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