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경찰의 날 기념식 MC 활약 "경찰 노고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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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의 사회자가 됐다.
지난 21일 천안 아산에 위치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진행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대면행사 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관들과 화상으로 연결해 전국 14만 경찰 가족들과 함께했다.
진영은 '경찰수업'에서 현직 형사와 공조해 불법 도박단을 수사하는 경찰대학생 강선호 역을 맡아 활약한 인연으로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의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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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진영이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의 사회자가 됐다.
지난 21일 천안 아산에 위치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진행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대면행사 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관들과 화상으로 연결해 전국 14만 경찰 가족들과 함께했다.
진영은 '경찰수업'에서 현직 형사와 공조해 불법 도박단을 수사하는 경찰대학생 강선호 역을 맡아 활약한 인연으로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의 사회를 맡았다.
함께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출신 경찰관 김민선 순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 진영은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KTV 국민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생중계되는 현장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두 번의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상대 사회자의 속도와 방식에 맞추어 가며 사회자로서 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진영은 정확한 딕션과 전달력으로 제76회 경찰의 날 기념식을 무사히 마치며 많은 경찰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진영은 "경찰의 날 MC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었고, 이번 경험으로 경찰관분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뜻 깊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영은 '경찰수업' 종영 후 21일 신곡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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