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 3분기 역대 최고 실적 기대감에 1.7% 상승

박시진 기자 2021. 10.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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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383220)가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상승세다.

22일 F&F는 전일 대비 1.7%(1만5,000원) 오른 8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F&F의 주가 상승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 덕분이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F&F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3,204억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8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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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F&F(383220)가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상승세다.

22일 F&F는 전일 대비 1.7%(1만5,000원) 오른 8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F&F의 주가 상승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 덕분이다. 이를 토대로 증권가에서는 F&F가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F&F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3,204억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8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라이프 스타일의 캐주얼한 아웃도어, 액티브웨어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디스커버리 브랜드 매출이 96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MLB는 중국 수출을 중심으로 성쟁해 브랜드 매출이 1,9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DB금융투자와 KTB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메리츠증권은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영증권과 현대차증권은 각각 95만원과 87만원을 제시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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