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크리스에프앤씨 최대 실적 예상돼"

김효선 기자 2021. 10.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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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크리스에프앤씨(110790)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793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 최대 성수기가 포함된 4분기도 크리스에프앤씨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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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크리스에프앤씨(110790)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3분기 매출액은 793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9%, 63.3% 늘어난 수치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 최대 성수기가 포함된 4분기도 크리스에프앤씨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제공: 크리스에프앤씨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 특수로 골프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가 오고 해외여행이 재개 돼도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2022년에도 하이엔드 브랜드인 ‘세인트 앤드류스’, ‘마스터바니에디션’의 매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크리스에프앤씨가 온라인 자사몰 확대를 통해 2020년 말 기준 13%였던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까지 늘리며 비용도 절감할 것”이라며 “향후 골프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골프용품으로의 확대도 계획돼있어 견조한 외형성장과 원가구조 개선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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