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국제테니스연맹 스페인 세비야 대회 복식 결승 진출

김동찬 2021. 10.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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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코파 나디아 안달루시아(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9월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 복식에서 역시 핸네만과 우승을 합작했던 구연우는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복식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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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오른쪽)와 핸네만 [스포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코파 나디아 안달루시아(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카이자 빌다 핸네만(스웨덴)과 한 조로 출전한 구연우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복식 4강전에서 다이앤 패리(프랑스)-여우샤오디(중국) 조를 2-1(2-6 6-3 10-6)로 제압했다.

9월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 복식에서 역시 핸네만과 우승을 합작했던 구연우는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복식 결승에 올랐다.

구연우-핸네만 조는 결승에서 리나 조르체스카(마케도니아)-티나 루카스(크로아티아) 조를 상대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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