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가 삼각김밥같네"..풀무원, 얇은피 꽉찬 세모 만두 3종 선봬

이비슬 기자 2021. 10. 2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식품은 '얇은피 꽉찬속 만두' 후속작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모 얄피만두는 0.7㎜ 두께 얇은 만두피가 세모 모양으로 만두소를 감싼 냉동만두다.

최재훈 풀무원식품 냉동FRM PM은 "얄피만두는 마니아층이 형성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이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 세모 얄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얇은 두께로 2019년 냉동만두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얄피만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출시 얄피만두 누적 매출 2000억원 달성
식물성 지향 '두부김치' 만두 첫선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3종(풀무원식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풀무원식품은 '얇은피 꽉찬속 만두' 후속작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모 얄피만두는 0.7㎜ 두께 얇은 만두피가 세모 모양으로 만두소를 감싼 냉동만두다.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같은 고급만두 비주얼을 구현했다. 종류는 육즙고기·탱글새우·두부김치 3종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육즙고기는 만두의 기본 고기만두를 더 고급스러운 맛으로 표현했다. 돼지고기 함량은 40.72%로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탱글새우는 갈지 않은 통새우를 넣어 만족도를 높였다.

두부김치는 풀무원이 만든 첫 식물성 지향 만두다. 식물성 지향은 주 재료로 콩과 두부를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철학을 말한다. 젓갈을 넣지 않은 김치로 감칠맛 가득한 볶음김치 맛을 구현하고 두부를 사용해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재훈 풀무원식품 냉동FRM PM은 "얄피만두는 마니아층이 형성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이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 세모 얄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얇은 두께로 2019년 냉동만두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얄피만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출시 2년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500만봉지를 달성했고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얄피만두를 큼직한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가 돋보이도록 리뉴얼하면서 맛과 편의성을 높였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