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주년 앞둔 '블랙보리', 누적판매 2억병 돌파

최재성 2021. 10.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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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는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출시 46개월만에 누적 판매 2억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생수와 차음료는 수분 보충, 갈증 해소가 구매 동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두 시장 합쳐서 2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블랙보리를 중심으로 보리차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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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음료는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출시 46개월만에 누적 판매 2억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음료화한 ‘블랙보리’는 출시 첫 해 150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시작으로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3년차인 2020년에는 전체 3000억원 차음료 시장에서 보리차 제품의 동반상승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블랙보리 확장제품인 ‘블랙보리 라이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가정 내 생수대용 음용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꾀하며, 보리차음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생수와 차음료는 수분 보충, 갈증 해소가 구매 동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두 시장 합쳐서 2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블랙보리를 중심으로 보리차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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