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레스토랑 간편식 18종 출시 기념 20% 할인행사

"집에서도 맛집 부럽지 않게"..매드포갈릭·오발탄 인기 메뉴 선봬

홈플러스 레스토랑 간편식 18종 출(홈플러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홈플러스는 집에서도 유명 맛집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18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매드포갈릭 대표 메뉴인 '갈릭스노잉피자 씬도우'를 선보인다.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얹은 피자에 탱글탱글한 새우와 상큼한 파인애플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다. 고소한 마늘 플레이크도 올려 풍미를 더 했다.

양대창구이전문점 오발탄의 시그니처 메뉴 '양밥'도 판매한다. 쫄깃한 특양과 아삭한 깍두기가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부산완당 '새우완탕면'은 작지만, 꽉 찬 소와 얇은 피가 매력이다. 완당을 면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연안식당 인기 메뉴 '알폭탄알탕'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Δ프롬셰프 비프 라자냐 Δ흑돈가 제주흑돈두루치기 Δ63빌딩 백리향 삼선짬뽕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판매한다.

백수빈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간편식이 일상화·세분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유명 음식점의 고급스러운 맛을 담은 레스토랑 간편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을 갖춘 간편식을 기획해 고객 식탁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강서점·월드컵점을 포함한 전국 33개 점포에서는 '레스토랑 간편식 브랜드 존'을 별도 구성한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