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우주산업 국산화의 중심..안정적 성장 예상-KB

강민수 기자 2021. 10.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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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2일 제노코에 대해 우주산업 국산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제노코는 위성통신 및 항공전자 전문 기업이다.

노코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5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제노코는 차세대 중형위성 1·2호기에 탑재되는 X-Band 트랜스미터를 개발하는 등 국내 위성탑재체 관련 부품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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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2일 제노코에 대해 우주산업 국산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제노코는 위성통신 및 항공전자 전문 기업이다. 2004년 설립해 올해 3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TICN(군전술정보통신체계) 핵심부품인 비접촉식 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항공전자, EGSE(지상시험지원장비) 점검장비, 방산핵심부품 등 총 5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제

노코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5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522억원 수준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위성산업에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정부 주도의 우주개발 확대에 따라 위성 발사 프로젝트 수주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노코는 차세대 중형위성 1·2호기에 탑재되는 X-Band 트랜스미터를 개발하는 등 국내 위성탑재체 관련 부품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720Mbps급의 전송속도를 갖춘 X-band 트랜스미터를 개발함에 따라 향후 국내외 위성 활용서비스 고도화 추세와 맞물려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기업과 위성지상국 계약 체결, 군 정찰위성 전력화 사업 EGSE 수주 등 고부가가치 시장인 우주 산업에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 관련 기술경쟁력 확보 및 해외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국내 최초 혼선방지기 개발로 향후 KF-21 사업 150대 이상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며 미국 주요 방산업체와 인터콤 관련 NDA(비밀유지계약) 체결로 오는 2022년부터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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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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