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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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한익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승강기 관리주체가 자체점검, 안전검사 등 의무이행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협력·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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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과 한익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인천시 관내에는 4만1203대의 승강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각지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초고층 건물의 급속한 증가와 구도심 공동주택 등의 노후화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협약은 승강기 관리주체가 자체점검, 안전검사 등 의무이행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양한 사업을 협력·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내용은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협력, 승강기 관리주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승강기 사업자 및 담당자의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이 함께 승강기 안전 관련 시책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 교육과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안전 시책사업을 펼쳐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인천을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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