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유격수' FA 대어 트레버 스토리, 예상 행선지 TO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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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22일(한국시간) FA 대어인 트레버 스토리(COL)의 예상 행선지 9팀을 선정했다.
유격수가 여전히 약한 LA 에인절스는 6위, 스토리의 예상 행선지로 끊임없이 언급되는 뉴욕 양키스가 7위, '더 트레이드' 제리 디포토 단장이 이끄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8위, 폴 데용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9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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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토리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22일(한국시간) FA 대어인 트레버 스토리(COL)의 예상 행선지 9팀을 선정했다.
월드시리즈가 종료되면 FA가 되는 스토리는 올시즌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142경기에 출전해 .251/.329/.471 24홈런 75타점 20도루를 기록해 2017년 이후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을 썼다.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유격수였지만 FA 시즌에 부진하며 시장 가치가 떨어진 상황이다.
MLB.com은 스토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행선지로 콜로라도를 선정했다. 콜로라도가 퀄리파잉오퍼를 할 것이 확실한 만큼 일단 수락한 뒤 'FA 재수'를 노리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 곧 29세가 되는 스토리는 이제 더이상 어리지 않지만 내년에 확실하게 가치를 올려 다시 시장으로 향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2위는 리빌딩 중이며 자금력도 갖춘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정됐다. 조이 갈로와도 결별한 만큼 스토리를 영입해 리빌딩의 축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3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올시즌 조금의 희망을 본 디트로이트는 유격수가 약점이다. 미겔 카브레라를 제외하면 거액의 장기계약자도 없는 만큼 자금 유동성도 충분하다.
4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였다. 투자대비 성과가 매우 낮은 필라델피아는 올시즌 유격수가 고민이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아직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지만 스토리의 기대치는 그레고리우스보다 높다. 5위는 시카고 컵스. 컵스 역시 주축 야수들을 거의 떠나보내며 전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다. 최근 제드 호이어 사장이 FA 시장에 활발하게 임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 만큼 '빅네임'으로 스토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유격수가 여전히 약한 LA 에인절스는 6위, 스토리의 예상 행선지로 끊임없이 언급되는 뉴욕 양키스가 7위, '더 트레이드' 제리 디포토 단장이 이끄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8위, 폴 데용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9위로 선정됐다.(자료사진=트레버 스토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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