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파주시 접경지역에 7900여㎡ '평화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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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7900여㎡ 규모의 '풀무원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풀무원은 평화의 숲 내에 7900여㎡ 규모로 조성된 '풀무원 숲'에 최근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한반도 고유 수목인 구상나무와 남한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그리고 북한지역에 분포하는 전나무, 진달래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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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이 7900여㎡ 규모의 '풀무원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풀무원은 21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사단법인 평화의숲, 북부지방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와 공동으로 '풀무원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평화의 숲 내에 7900여㎡ 규모로 조성된 ‘풀무원 숲’에 최근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한반도 고유 수목인 구상나무와 남한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그리고 북한지역에 분포하는 전나무, 진달래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풀무원 숲’ 조성사업은 풀무원 임직원들이 사람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로하스투게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걷기챌린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조성한 기부금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 서울국유림관리소는 풀베기 등으로 사업지를 관리하고, 평화의숲은 시민참여형 숲가꾸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뜻깊은 평화의 숲 조성사업에 풀무원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이 한반도 육상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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