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단 호크와 경쟁

양소영 2021. 10. 22.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2021 고담 어워즈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1월 29일 개최되는 2021 고담어워즈 후보자(작)를 공개했다.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장편 시리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재. 사진|스타투데이 DB

배우 이정재가 2021 고담 어워즈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1월 29일 개최되는 2021 고담어워즈 후보자(작)를 공개했다.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장편 시리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드라마 ‘더 굿 로드 버드’ ‘잇츠 어 신’ ‘스몰 액스’ ‘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더 화이트 로터스’와 함께 최우수 장편 시리즈 후보로 지명됐다.

또한 ‘오징어 게임’에서 기훈 역으로 활약한 이정재는 ‘더 화이트 로터스’의 제니퍼 쿨리지, ‘러더퍼드 폴스’의 마이클 그레이이스,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보호구역의 들개들’의 데브리 제이콥스, ‘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의 투소 음베두, ‘해크스’의 진 스마트, ‘뤼팽’의 오마르 시, ‘퀸스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위 아 레이디 파츠’의 안자나 와산과 함께 노미테이트 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달 공개 후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고담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