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성수기 진입 기대·신작 모멘텀에 게임주 '상승세'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게임주

게임주가 겨울 성수기 진입 기대감과 신작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펄어비스는 신작게임 '도깨비'와 '붉은사막' 출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원자력 발전 관련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조만간 수조 원 규모 원자력발전소 수주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연말이나 내년 초 몇조 단위 해외 수주 계약이 있을 것"이라며 "협력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비트코인 관련주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8천만 원대를 돌파하면서 관련주들 주가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트코인은 20일 밤 6만 6,909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는데요. 

미국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ETF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비트코인 가격을 밀어 올렸습니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우주항공산업 관련주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첫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21릴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는데, 누리호는 로켓의 1단, 2단, 3단이 제시간에 정확히 분리됐지만, 위성 모사체가 계획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귀중한 성과를 얻었다"며 "더미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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