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처음이야' 모리뉴, 감독 21년 1008경기 만에 6실점 대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셜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충격을 받았다.
감독 생활 처음으로 6실점 대패였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2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FK 보되/글림트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C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예상 밖의 1-6 대패를 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1008번째 경기이자 162번째 패배를 한 경기에서 6실점이라는 첫 경험을 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스페셜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충격을 받았다. 감독 생활 처음으로 6실점 대패였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2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FK 보되/글림트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C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예상 밖의 1-6 대패를 했다.
전반 8분과 20분 연거푸 실점한 로마는 전반 28분 카를레스 페레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하며 전반을 1-2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에 수비가 붕괴, 무려 4실점 하며 대패했다. 지난 2경기에서 2승을 거둔 로마는 2승 1패가 됐고 선두를 2승 1무의 보되/글림트에 내줬다.
경기 후 스포츠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 경기는 모리뉴 감독에게 있어 1008번째 경기였다. 그리고 감독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기록한 6실점이었다.
모리뉴 감독은 2000년 벤피카를 시작으로 우니앙 지 레이리아,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를 거쳤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마에 취임했다. 여러 팀을 거치는 동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 경기 전까지는 1007경기를 치르면서 642승 204무 161패를 기록했다. 161번의 패배 속에 6실점은 없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1008번째 경기이자 162번째 패배를 한 경기에서 6실점이라는 첫 경험을 하게 됐다.
모리뉴 감독은 “책임은 내게 있다.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계속 뛰었던 선수들은 쉬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쉰다, 비테세전 전원 로테이션..주전들 리그에 집중
- \'오일머니\' 뉴캐슬, 이 바르사 선수 빼온다..연봉 200억+보너스 200억
- "케인-손흥민이랑 뛰면 치명적일 텐데" 토트넘 팬들이 원한다
- 경질설 뜨면 늘 결과로 보여준다..전반 솔샤르 야유 → 후반은 응원가
- 'OT 극장' 만든 에어 호날두 "우리는 맨유, 포기하지 않는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