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앤트워프와 2-2 무승부

이상필 기자 2021. 10.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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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페네르바체(터키)가 유로파리그에서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리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앤트워프와 2-2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2무1패(승점 2)로 조 3위, 앤트워프는 1무2패(승점 1)로 조 4위에 머물렀다.

페네르바체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앤트워프의 음브와나 사나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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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의 페네르바체(터키)가 유로파리그에서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리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앤트워프와 2-2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2무1패(승점 2)로 조 3위, 앤트워프는 1무2패(승점 1)로 조 4위에 머물렀다. D조에서는 프랑크푸르트(독일, 2승1무, 승점 7)와 올림피아코스(그리스, 2승1패, 승점 6)가 1, 2위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다.

이날 김민재는 스리백의 중심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앤트워프의 음브와나 사나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전반 21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36분 발렌시아가 페널티킥 기회에서 실축하며 앞서 나갈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전반 추가시간 다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이번에는 발렌시아가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페네르바체는 1골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에 다가서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피터 게르켄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상황은 2-2가 됐다. 페네르바체는 남은 시간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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