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연모' 첫 등장..한국 드라마 4편 넷플릭스 톱10 접수

양소영 2021. 10. 22.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뜨겁다.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부터 KBS 사극 '연모'까지 한국 작품 네 편이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TV쇼 인기 톱10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개성 넘치는 네 작품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연모'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KBS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뜨겁다.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부터 KBS 사극 ‘연모’까지 한국 작품 네 편이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TV쇼 인기 톱10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한소희 주연의 ‘마이네임’은 3위를 차지했다. 17일 종영한 배우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박은빈 로운 주연의 ‘연모’도 10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TV쇼 인기 톱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갯마을 차차차' '연모'가 넷플릭스 인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사진|플릭스 패트롤 캡처

무엇보다 다른 스타일의 네 작품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두고 목숨을 걸고 벌이는 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달 17일 공개 후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렸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를 그렸다. 개성 넘치는 네 작품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