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악재' 켄드릭 넌, 추가 부상으로 최대 3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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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켄드릭 넌이 예상보다 더 오래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 프랭크 보겔 감독은 '스펙트럼 SN'의 레이커스 담당 기자 마이크 트루델과의 인터뷰에서 "넌이 오른쪽 무릎뼈에 타박상을 입었고, 2~3주 후에 다시 검진할 예정이다. 그는 발목 통증으로 재활하고 있었지만,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 4경기에서 평균 23.8분을 뛰었고, 8.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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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LA 레이커스 켄드릭 넌이 예상보다 더 오래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 프랭크 보겔 감독은 ‘스펙트럼 SN’의 레이커스 담당 기자 마이크 트루델과의 인터뷰에서 “넌이 오른쪽 무릎뼈에 타박상을 입었고, 2~3주 후에 다시 검진할 예정이다. 그는 발목 통증으로 재활하고 있었지만,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비시즌에 외곽포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넌과 계약했다. 넌은 2019-2020시즌 언드래프티 신화를 썼고, 평균 15.3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했다. 그는 세 차례 이달의 신인왕에도 선정됐고, 자 모란트에 이어 신인왕 2위에도 올랐다.
이어 지난 시즌에도 평균 14.6점 야투율 48.5% 3점 성공률 38.1%를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 4경기에서 평균 23.8분을 뛰었고, 8.8점을 기록했다.
넌 외에도 레이커스는 현재 베테랑 웨인 엘링턴이 햄스트링 부상, 테일런 호튼-터커가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면서 로스터에서 빠져있다.
올 시즌 다시 왕좌에 도전하는 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개막전에서 114-121로 패하며, 출발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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