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LASK 홍현석, 콘퍼런스리그서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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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LASK 린츠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결승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홍현석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바즈겐 사르키샨 공화국 경기장에서 열린 알라슈케르트와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에 2골을 더해 3대 0으로 승리한 린츠는 조별리그 2승 1무로 A조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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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LASK 린츠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결승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홍현석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바즈겐 사르키샨 공화국 경기장에서 열린 알라슈케르트와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 현대 유스팀인 현대고 출신인 홍현석은 고교 졸업 뒤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에 임대돼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2019년에는 린츠의 위성 구단인 오스트리아 2부 FC 주니오스로 재임대됐다가 올해 7월 린츠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시즌 린츠 유니폼을 입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8경기에 출전하고 콘퍼런스리그에서는 3경기 중 2경기에 선발로 기회를 얻었는데 이날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홍현석은 0대 0으로 맞선 전반 35분 페널티지역 안으로 보낸 패스가 수비 맞고 흐르자 달려들며 오른발로 차 넣어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후반에 2골을 더해 3대 0으로 승리한 린츠는 조별리그 2승 1무로 A조 2위에 올랐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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