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직장 등 관련 21명 신규 확진..이틀째 2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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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교회와 직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만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명대를 유지하는 등 확산세는 점차 수그러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21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만6588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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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교회와 직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만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명대를 유지하는 등 확산세는 점차 수그러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21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만6588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을 늘었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는 14명이 됐으며,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서구 소재 유흥주점과 달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47명, 17일 40명, 18일 45명, 19일 35명, 20일 36명, 21일 26명, 22일 21명 으로 최근 1주일간 250명, 하루 평균 35.7명꼴로 발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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