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달리던 자전거, 주차된 차량 문에 '쾅'..누구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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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자전거 한 대가 도로 우측에 붙어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자전거 운전자, 차량 운전자에게 대인 보험 처리를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차량 운전자는 본인은 주차선 안에서 문을 조금 열었을 뿐이라며 아마 대인 보험 처리가 안 될 거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운전자는 사고 다음 날, 차량 운전자가 문 교체와 수리를 원하고, 과실 비율을 9대 1나 8대 2로 주장하는 전화를 걸어왔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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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자전거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런 경우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
지난 17일, 자전거 한 대가 도로 우측에 붙어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문이 갑자기 열렸고 자전거와 충돌합니다.
크게 넘어진 자전거 운전자. 뒤차를 피해 인도로 피하는 모습인데 다행히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자전거 운전자, 차량 운전자에게 대인 보험 처리를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차량 운전자는 본인은 주차선 안에서 문을 조금 열었을 뿐이라며 아마 대인 보험 처리가 안 될 거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운전자는 사고 다음 날, 차량 운전자가 문 교체와 수리를 원하고, 과실 비율을 9대 1나 8대 2로 주장하는 전화를 걸어왔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사고다', '과실이 있다고 하면 너무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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