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굴욕'..AS로마, 노르웨이 팀에 1-6 참패

조홍민 선임기자 입력 2021. 10. 22. 08: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게티이미지코리아


한마디로 충격패다. 조제 모리뉴 감독(사진)이 이끄는 AS 로마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한 수 아래 노르웨이 팀에 5골 차 참패를 당했다.

AS 로마는 22일 노르웨이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C조 3차전 보되글림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6골을 내준 끝에 1-6으로 대패했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옵타’는 “모리뉴 감독의 커리어를 통틀어 6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콘퍼런스리그에서 첫 패를 당하며 2승1패(승점 6점)가 된 AS 로마는 보되글림트(2승1무·승점 7점)에 1위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오는 25일 세리에A 나폴리전에 대비해 주전들을 대거 제외한 AS 로마는 경기 내용에서도 보되글림트에 밀렸다. 볼 점유율은 54%(보되글림트)-46%(AS 로마)는 엇비슷했지만 유효슈팅 9-2로 보되글림트가 앞섰다.

전반 8분과 20분 보되글림트에 잇따라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간 AS로마는 28분 카를레스 페레즈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에 내리 4골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그들이 더 강했다”며 “내 책임이다. 내가 이 선수들을 선택했다. 내가 우리 선수들의 능력을 과대평가 한 것 같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조홍민 선임기자 dury129@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