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 이어 구미서도 집단감염, 누적 9393명

김장욱 2021. 10.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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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 이어 구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 도와 시, 방역당국이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총 20명으로 △20일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이 △18일 확진자(구미#15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20일 확진자(구미#1554)의 접촉자 1명이 △20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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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명, 영주 11명, 경산 5명, 포항·안동 2명, 김천·영천·청도·칠곡·예천 1명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이동진료소를 찾은 학생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영주에 이어 구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 도와 시, 방역당국이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국내감염 44명, 해외감염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393명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20명, 영주 11명, 경산 5명, 포항·안동 2명, 김천·영천·청도·칠곡·예천 1명이다.

구미시는 총 20명으로 △20일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이 △18일 확진자(구미#15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20일 확진자(구미#1554)의 접촉자 1명이 △20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은 지인 8명과 직장 동료 7명이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장의 종사자와 지인 관련 400여건의 검사를 시행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 일부를 폐쇄했다.

영주시는 총 11명으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20일 확진자(영주#308)의 접촉자 2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19일 확진자(영주#269)의 접촉자 1명이 △17일 확진자(영주#2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추가됐다.

경산시는 총 5명으로 20일 확진자(경산#2010)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20일 확진자(경기도 파주시)의 접촉자 1명이,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10일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포항시는 총 2명으로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1일 확진자(서울시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추가됐다.

안동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김천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영천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양정 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은 20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칠곡군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예천군은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41.4명으로, 현재 22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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