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경영월드컵 개인혼영 1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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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국제대회 첫 메달을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수확했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첫날 남자 개인혼영 100m 결승에서 52초 30의 기록으로 일본의 세토 다이야와 남아공의 매슈 세이츠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주 종목이 자유형 100m와 200m이고 쇼트코스 대회에 첫 출전했지만 개인혼영에서 자신의 국제대회 첫 메달까지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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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국제대회 첫 메달을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수확했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첫날 남자 개인혼영 100m 결승에서 52초 30의 기록으로 일본의 세토 다이야와 남아공의 매슈 세이츠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영 월드컵은 올림픽 규격의 50m 정규 코스가 아닌 25m 길이의 풀에서 열리는 쇼트 코스 대회입니다.
개인혼영 1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25m씩 헤엄쳐 시간을 다투는 종목으로 쇼트코스 대회에만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황선우는 주 종목이 자유형 100m와 200m이고 쇼트코스 대회에 첫 출전했지만 개인혼영에서 자신의 국제대회 첫 메달까지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에서 전체 출전 선수 13명 중 3위로 10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50m 구간까지 1위였지만 이후 세토와 세이츠에게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 대회에서 황선우는 오늘 자유형 100m, 내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우니나라의 첫 메달은 대표팀 맏형인 이주호가 따냈습니다.
이주호는 남자 배영 200m에서 이스라엘 야코프 투마킨과 나란히 1분 52초 98에 레이스를 끝내 남아공 피터 쿠츠에 이어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대표팀 맏언니 백수연은 평영 200m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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