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배우 장점 물을 때마다 "험담 안 하는 것"..김선호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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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동료 연예인들의 장점으로 꼽은 부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선호는 신민아에 대해 "누군가의 험담을 안 한다. 칭찬을 자주 해주는 스타일"이라며 "그 얘기를 들으면 힘이 난다. 여러 배우들이 누나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앞서 김선호에 대한 폭로 글에는 그가 배우, 감독과 스태프의 뒷담화를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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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동료 연예인들의 장점으로 꼽은 부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가 동료 연예인들의 장점으로 꼽은 부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과거 김선호가 배우 신민아와 함께 넷플릭스 웹 예능 '좋아하면 퍼주는'에 출연한 장면이 담겨있다. 김선호는 신민아에 대해 "누군가의 험담을 안 한다. 칭찬을 자주 해주는 스타일"이라며 "그 얘기를 들으면 힘이 난다. 여러 배우들이 누나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난 5월 MBC '라디오스타' 영상편지에 출연한 그는 가수 김종민의 장점으로도 '험담을 안하는 것'을 꼽았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종민이 형에게 배워야겠다고 느낀 점이 있다"며 "형은 참 남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안 좋은 점보단 좋은 점을 생각하고, 저한테 말의 무게에 대해 조언해줬다"며 "어딜가든 후배들이 종민이 형을 잘 따른다. 종민이 형은 천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에 대한 폭로 글에는 그가 배우, 감독과 스태프의 뒷담화를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폭로자 A씨는 "그가 감독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에 대해 칭찬보다 욕을 더 했다"며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들 욕하기 일쑤였고 TV에서 존경한다고 했던 선배 배우도 너무 별로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 욕, 감독 욕, 심지어 '감독이 예술을 하기 시작했다'며 같은 장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이는걸 비아냥거렸고, '감독이 도른자같아'라는 말도 서슴없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뒷담 많이 했던 사람이 방송에서 저런 얘기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다", "김종민한테 좀 배우지", "알면서 왜 그랬는지", "본인이랑 달라서 인상 깊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배우 K'에 대한 폭로글을 올린 후 그 당사자로 지목됐다. 이후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고 밝히며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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