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레이디스챔피언십은 럭셔리카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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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BMW가 신 모델 차량들을 대거 전시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 대회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접할 수 있다"면서 "BMW 전기화 리더십의 핵심 모델인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고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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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부산)=남화영 기자]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BMW가 신 모델 차량들을 대거 전시하고 있다.
BMW는 대회가 열리는 부산 기장 LPGA인터내셔널부산의 코스 곳곳에 신형 럭셔리 차량을 배치했다. 가장 주목되는 모델은 새로운 순수 전기 플래그십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인 BMW iX인데 국내 최초 전시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 모델은 선구적인 외부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진보된 연결성이 결합된 모델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BMW iX x드라이브50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447km로 인증받았는데 이는 국내 수입차중 최초로 400km가 넘었다고 한다.
BMW iX는 이번 대회 파3 180야드 13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2라운드 때 이 홀에서 크리스틴 길먼(미국)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뉴 740Li x드라이브를 부상으로 받았다.
홀인원 상품은 하나 더 있다. 파3 161야드의 16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BMW의 플래그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인 745Le가 부상품이다. BMW 745Le는 배터리 완충시 최대 35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해 뛰어난 효율과 럭셔리 세단 특유의 안락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친환경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 및 경기 관계자들을 위한 의전 차량으로도 쓰인다. 파3홀의 두 개의 부상품이 상금보다 많을 수도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 대회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접할 수 있다”면서 “BMW 전기화 리더십의 핵심 모델인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고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열리지 못했고, 올해는 LPGA투어 아시안스윙 중에 대만과, 중국, 일본 대회가 취소되는 와중에 열리게 됐다. 때마침 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통산 200승이 이뤄질지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라운드를 한 타차 선두로 마친 안나린(25)을 비롯해 톱10에 든 13명 중에 한국 선수가 8명이나 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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