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CC 정창영, 갈비뼈 다쳐 약 3주 결장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창영이 부상으로 3주 가량 코트를 비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현과 송교창, 라건아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가운데 정창영의 공수 활약의 더해져 KCC는 개막 3연패 탈출과 함께 2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정창영이 지난 SK와 경기에서 안영준의 포스트업 공격을 수비하다 갈비뼈를 다쳤다"며 "LG와 경기에서 조금 안 좋은 듯 했는데 부상을 당했는데도 투혼을 발휘한 거다. 검사 결과 3주 정도 쉬어야 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KCC는 개막 3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서울 SK와 창원 LG를 차례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CC가 반등하는데 큰 힘을 실어준 선수 중 한 명은 정창영이다.
정창영 역시 KCC의 대부분 선수처럼 오프 시즌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시즌 첫 3경기에서는 평균 25분 30초 출전해 7.0점 2.7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정창영은 연승을 달린 2경기에서 평균 29분 42초 출전해 13.5점 3.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정현과 송교창, 라건아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가운데 정창영의 공수 활약의 더해져 KCC는 개막 3연패 탈출과 함께 2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KCC는 3일간 휴식을 가진 뒤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12명의 선수 중 정창영이 보이지 않고 대신 김동현이 합류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정창영이 지난 SK와 경기에서 안영준의 포스트업 공격을 수비하다 갈비뼈를 다쳤다”며 “LG와 경기에서 조금 안 좋은 듯 했는데 부상을 당했는데도 투혼을 발휘한 거다. 검사 결과 3주 정도 쉬어야 한다”고 했다.
지난 시즌 54경기 모두 출전했던 정창영은 잠시 쉬어간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