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앤디 번즈, 부상으로 빠진 터너 대신 로스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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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활약했던 앤디 번즈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한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빠진 저스틴 터너 자리를 번즈가 메울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에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맥스 먼시와 코리 시거의 부상으로 내야 공백이 생기자 다저스는 번즈를 선택했다.
그러나 전날 터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염좌 진단을 받았고, 결국 로스터에서도 제외되면서 포스트시즌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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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KBO에서 활약했던 앤디 번즈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한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빠진 저스틴 터너 자리를 번즈가 메울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번즈는 2017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서 활약하며, 국내 팬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입단 첫해, 타율 0.303 15홈런 57타점 10도루를 기록했고, 롯데의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2018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실패했고, 빅리그 복귀에도 실패해 호주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에 입단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맥스 먼시와 코리 시거의 부상으로 내야 공백이 생기자 다저스는 번즈를 선택했다. 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인 2016년 이후 5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였다.
그는 올 시즌 빅리그에서 타율 0.273을 기록했지만,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됐고, 콜업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날 터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염좌 진단을 받았고, 결국 로스터에서도 제외되면서 포스트시즌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터너는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해도 뛸 수 없게 됐고, 그대로 시즌을 정리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3루수로 크리스 테일러가 자리를 메운다. 번즈는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지면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다. 중요한 경기에서 다저스는 조 켈리를 오프너로 내세웠고, 상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리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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