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뭐샀나] 중국 대표 기업에 투자 ETF 인기..1위 오른 루시드

SBSBiz 입력 2021. 10. 22. 07:37 수정 2021. 10. 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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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서학 개미 브리핑' - 정다인

서학개미가 선택한 종목은 뭘까요? 

10위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인베스코 DB 커머디티 인덱스 트래킹 펀드, DBC입니다.

14가지의 원자재 선물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인데요.

포트폴리오에서 WTI, 가솔린, 초저유황 경유, 브렌트유 선물이 60%가량을 차지합니다.

물론 최근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DBC의 올해 수익률도 37% 이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 위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S&P 바이오테크놀로지 셀렉트 인더스트리 지수의 일간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LABU가 있습니다. 

홍콩증시에 상장돼 있는 메이퇀도 러브콜을 받았네요.

중국판 배달의 민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월트 디즈니 컴퍼니도 오랜만에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디즈니는 최근 디즈니+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디즈니 CEO는 구독자 수 증가세가 단기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인했고, 시장 전략가들은 장기 목표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2위는 차이나 AMC CSI 300 인덱스 ETF, 종목코드 3188이 차지했습니다. 

ETF 하나로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1위는 루시드그룹이었습니다.

루시드 에어 기대감에 순위권에 자주 오르다 한동안 뜸했었는데요.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질주하는 가운데, 루시드 모터스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열기가 다소 식었습니다.

8천만 원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며 오전 7시 기준으로 7천7백만 원대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투자 열기가 빠졌던 지난 7월 가격 기준으로는 2배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장중에는 고점을 찍었는데요.

브렌트유가 장중에 86달러 10센트까지도 올랐다가 84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WTI도 1.1%가량 하락한 82달러 50센트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1.696%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9만 명으로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원·달러환율은 헝다그룹의 디폴트 우려에 상승하며 1,177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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