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S&P500 사상 최고치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상장 기업들의 잇단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9포인트(0.30%) 상승한 4549.78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이날까지 발표된 S&P 500개 기업 101곳 중 84%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0.02% 하락한 3만5603.08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상장 기업들의 잇단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9포인트(0.30%) 상승한 4549.78에 장을 마감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94.02포인트(0.62%) 오른 1만5215.7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26포인트(0.02%) 하락한 3만5603.08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상장 기업들의 잇단 실적 호조 소식을 주목했다.
미국 기업들은 3분기 견고한 실적을 보고하고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이날까지 발표된 S&P 500개 기업 101곳 중 84%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특히, 테슬라 주가는 전기차 업체 실적 호조에 힘입어 3%가량 상승했으며, 호실적을 보인 HP도 주가가 7%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넷플릭스 주가도 급등하는 등 다른 빅테크 종목들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js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풀리지 않은 '대장동 의혹'..이재명·유동규 엇갈린 11년 인연
- [김병헌의 체인지] '대장동 게이트 국감', 이재명이 야당 압도했다고?
- '노량진5구역 재개발 노렸지만'..쌍용건설, 리모델링이 한계?
- [TMA 인터뷰] 위클리 "뮤비 1억 뷰? 실감 안나..봐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 [취재석] '비방 혈안' 野 대선주자, 정책 검증으로 품격을 높여라
- 신세계 '신호탄'..백화점 3사, 조직개편 키워드 '체질 개선'
- 황치열, 단독 공연 개최..'영화 같은' 콘서트 '기대 UP'
- 법사위 국감 뒤덮은 '고발사주'..공수처장 "떳떳하면 출석하라"
- "특혜대가 700억 약속"..'대장동 의혹' 유동규 기소
- "청년에게 희망을" 주요 그룹 총수들, 일자리 창출 힘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