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입니다' 3시즌 동안 '출전 無' 아자르, 첫 엘 클라시코 출전 가능성 생겼다

이인환 2021. 10. 22. 0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덴 아자르가 무려 3년만에 첫 '엘 클라시코' 출전을 노리고 있다.

오르테가나는 엘 클라시코를 앞둔 레알 선수단 상태를 업데이트하면서 "아자르는 팀 훈련에 나섰다. 안첼로티 감독의 선택에 따라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자르가 레알 이적 이후 3시즌만에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에덴 아자르가 무려 3년만에 첫 '엘 클라시코' 출전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골닷컴 에스파냐'의 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는 22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결정에 따라 에덴 아자르가 첫 '엘 클라시코'에 나설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여름 첼시를 떠나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에 이적했다. 하지만 평소 '재능'에 의지하던 그는 나태한 생활 태도와 자기 관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알 이적 이후 체중 문제와 부상 등에 시달리던 아자르는 2시즌 내내 절반 이상을 결장했다. 심지어 나오는 경기도 제 컨디션으로 뛴 것이 드물었다.

실제로 아자르는 레알 이적 이후 43경기서 5골 5도움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는 '먹튀'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

특히 레알 이적 이후 단 한 번도 FC 바르셀로나와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이번 시즌은 평소에 비해 가벼운 몸상태였으나 10월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입었다.

아자르는 이번에도 엘 클라시코 출전이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 속도로 인해 변수가 생겼다.

오르테가나는 엘 클라시코를 앞둔 레알 선수단 상태를 업데이트하면서 "아자르는 팀 훈련에 나섰다. 안첼로티 감독의 선택에 따라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자르가 레알 이적 이후 3시즌만에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