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NLCS 5차전 선발라인업, 프리먼vs시거 3번 맞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0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경기를 갖는다.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와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둔 애틀랜타는 모두 5차전에 앞서 로스터를 교체했다.
유리한 고지에 선 애틀랜타는 1차전 선발투수였던 좌완 에이스 맥스 프리드를 5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0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경기를 갖는다.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와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둔 애틀랜타는 모두 5차전에 앞서 로스터를 교체했다.
다저스는 4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를 제외하고 '롯데 자이언츠 출신' 내야수 앤디 번즈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애틀랜타는 코로나19로 이탈했던 호르헤 솔레어를 로스터로 복귀시키고 외야수 크리스티안 파체를 제외했다.
유리한 고지에 선 애틀랜타는 1차전 선발투수였던 좌완 에이스 맥스 프리드를 5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다저스는 조 켈리를 오프너로 내세워 불펜데이에 나선다.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는 선발 라인업에 조금 변화를 줬다. 터너가 빠진 자리를 알버트 푸홀스가 채운다. 무키 베츠와 트레이 터너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코리 시거, 윌 스미스, AJ 폴락이 중심타선에 포진한다. 하위타선은 푸홀스와 크리스 테일러, 코디 벨린저가 책임진다. 3번 타순에서 계속 흐름을 끊은 터너를 2번으로 올렸고 한 방이 있는 시거를 3번에 배치했다.
애틀랜타도 타순에 변화를 줬다. 에디 로사리오와 아지 알비스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프레디 프리먼, 오스틴 라일리, 애덤 듀발이 중심타선에 위치한다. 하위타선은 작 피더슨, 댄스비 스완슨, 트래비스 다노가 맡는다. 2번타자로 나서던 프리먼이 타격감을 회복하고 3번에 배치됐다. 로사리오는 리드오프로 복귀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시리즈가 이날 종료될 수도 있다. 과연 어느 팀이 웃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왼쪽부터 프레디 프리먼, 코리 시거)
▲다저스 선발라인업 무키 베츠(RF)-트레이 터너(2B)-코리 시거(SS)-윌 스미스(C)-AJ 폴락(LF)-알버트 푸홀스(1B)-크리스 테일러(3B)-코디 벨린저(CF)-조 켈리(SP)
▲애틀랜타 선발라인업 에디 로사리오(LF)-아지 알비스(2B)-프레디 프리먼(1B)-오스틴 라일리(3B)-애덤 듀발(CF)-작 피더슨(RF)-댄스비 스완슨(SS)-트래비스 다노(C)-맥스 프리드(SP)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좌우하는 '키 플레이어' 이적생들[슬로우볼]
- 전성기는 지났지만..FA 시장 향하는 '베테랑 사이영 위너'들[슬로우볼]
- 가을 망치는 유혹, 100승 감독들이 빠진 도박 '변칙 중독'[슬로우볼]
- 끝내 오지 않은 '터너 타임'..두 터너, NLCS서는 반등할까[슬로우볼]
- '방망이 불 붙었는데..' 짧은 가을이 특히 아쉬웠던 타자들[슬로우볼]
- 보스턴 PS 마운드 지탱하는 두 '동갑내기 우완 루키'[슬로우볼]
- 가을이여 내가 왔다, '원샷 원킬' 가을 사나이 작 피더슨[슬로우볼]
- 역대 최악 불명예? 공 놓고 소속팀도 사라진 '전체 1순위' 유망주[슬로우볼]
- 완벽한 반전, '있어야 할 곳'을 찾은 C.J. 크론[슬로우볼]
- 눈물의 작별인사, 13년 동행 마무리하는 시애틀과 카일 시거[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