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지방 돌풍 동반 비..내륙 아침 추위 계속

김정은 2021. 10.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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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 뉴스]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동쪽 지역에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경북동해안에서 5∼30㎜,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동해안에서는 5mm 미만이다. 전남서해안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동해안은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7.1도, 수원 3.4도, 춘천 4.2도, 강릉 9.6도, 청주 5.5도, 대전 4.4도, 전주 5.2도, 광주 7.2도, 제주 15.1도, 대구 7.3도, 부산 10.0도, 울산 8.9도, 창원 10.4도 등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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