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차가 결함 투성이".. 익스플로러·베뉴·박스터 S 등 2만대 리콜

김창성 기자 2021. 10.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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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베뉴·박스터 S 등 16개 차종 1만9298대가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자동차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등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5만180대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 차와 충돌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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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베뉴··박스터 S 등 16개 차종 1만9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익스플로러·베뉴·박스터 S 등 16개 차종 1만9298대가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자동차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등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5만180대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 차와 충돌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자동차의 베뉴 등 2개 차종 129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돼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다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박스터 S 등 6개 차종 118대는 뒤쪽 현가장치를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리어 액슬 허브 캐리어)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혼다코리아의 FORZA750 등 2개 이륜 차종 253대는 전기장치 연결 배선 묶음(와이어링 하네스)이 뒤좌석 발 받침대 체결부 또는 러기지 박스 체결부에 눌려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모터스에서 제작, 판매한 TM2 이륜 차종 70대는 앞바퀴 고정 볼트의 설계 오류로 인해 정상적으로 볼트가 체결되지 않아 체결 부위가 손상돼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드러났다.

해당 차는 각 업체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안내해야 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각 업체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누리집에서 차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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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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