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이하늬♥김희원, "꽃은 너" 달달한 부부 케미 [종합]
이하늬 "여보!" 호칭
"우리 아내 같네"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바퀴 달린 집3' 이하늬와 김희원이 극과 극 성격의 부부 케미를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게스트 이하늬의 두 번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고 열기구를 타러 비행장으로 향했다.
성동일은 "일생일대의 추억을 만들어 줄게"라고 말했고, 이하늬는 "뭔가 신난다"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하늬는 다정하게 동생 공명을 챙겨줬고, 김희원은 다소 겁을 먹은 모습이었지만 좋은 경치를 만끽했다.
열기구에서 돌아온 이하늬는 정성스럽게 다도를 준비했고, "여기에 어울리는 꽃이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를 듣게 된 김희원은 "꽃? 꽃은 너잖아"라고 말해 이하늬를 놀라게 했다. 이하늬는 "여보!"라며 김희원의 말에 화답하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보였다.
이어 이하늬는 공명과 다도에 어울리는 꽃을 따러 나갔고, 성동일은 "제수씨 다녀오세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하늬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차를 줬고, 다도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몸이 안 좋았던 때가 있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울었다. 그런데 차를 만나면서 몸이 받아들이게 되더라. 집에서도 혼자 이렇게 마신다. 차를 정말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목련꽃차를 마시며 "(꽃이) 우리 아내 같다"라고 아내 생각에 빠졌고, 김희원에게 "너는?"이라고 물었다. 김희원은 "활짝 핀 게 우리 아내 같다 나도"라고 말해 이하늬를 웃게 했다.
한편, 성동일은 누룽지 백숙을 준비, 이하늬는 새우젓을 넣어 나물을 무쳤다. 공명은 애교있는 말투로 "괜찮아. 하나도 안 짜"라고 말했지만 이하늬는 쉴 새 없이 간을 보며 음식을 만들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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