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프너로 조 켈리 낙점,,,럭스도 선발서 제외 [NLC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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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벼랑 끝 승부에서 조 켈리를 오프너로 내세운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날 불펜게임의 오프너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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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 이사부 통신원] LA 다저스가 벼랑 끝 승부에서 조 켈리를 오프너로 내세운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날 불펜게임의 오프너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리즈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까지 몰린 다저스로서는 이미 모든 선발 투수를 소진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날은 던질 수 있는 모든 투수들은 불펜에서 대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로버츠 감독은 전날 열린 4차전에서 1루로 뛰어가다 왼쪽 다리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를 NLCS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대신 앤드류 번스를 포함시켰다고 알렸다.
터너가 맡았던 3루는 크리스 테일러가 지키고, 1루에 있던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로, 그리고 알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선 시리즈에서 몇 차례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던 개빈 력스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날 경기에 1번 무키 베츠(우익수), 2번 트레아 터너(2루수), 3번 코리 시거(유격수) 4번 윌 스미스(포수), 5번 A.J. 폴락(좌익수), 6번 푸홀스 7번 테일러, 8번 벨린저, 9번 켈리(선발 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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