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김재영, 신현빈과 웨딩 촬영..고현정에 "결혼 말라고 해"[★밤TV]

여도경 기자 2021. 10. 2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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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의 김재영이 신현빈과 웨딩촬영을 하면서 고현정에게 사랑을 갈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구해원(신현빈 분)이 정희주(고현정 분)에게 서우재(김재영 분) 이야기를 했다.

정희주는 서우재 이름이 나오자 자리에 멈춰 구해원에게 몸을 돌렸다.

과거 서우재는 구해원과 웨딩 촬영을 하면서도 정희주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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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너를 닮은 사람'의 김재영이 신현빈과 웨딩촬영을 하면서 고현정에게 사랑을 갈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구해원(신현빈 분)이 정희주(고현정 분)에게 서우재(김재영 분) 이야기를 했다.

이날 정희주는 자신의 말만 남긴 채 일방적으로 자리를 떴다. 구해원은 정희주를 다급하게 따라나가 "우재 선배가 언니를 많이 보고 싶어해요"라고 했다.

정희주는 서우재 이름이 나오자 자리에 멈춰 구해원에게 몸을 돌렸다. 정희주는 서우재 이름에 움찔했지만 "너희 둘 헤어지지 않았었나?"라는 연관 없는 말로 티내지 않으려 애썼다.

그러나 구해원은 정희주의 마음을 아는 듯했다. 구해원은 "언니가 말렸을 때 그만했어야 했는데 우재 선배 때문에 이상한 사람이 된 거 같아요. 날 떠난 이유가 뭔지, 어디서 뭘 하는지 알았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하고 미워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차라리 용서하고 싶고 이제 용서하려고요. 선배가 돌아왔거든요. 선배하고 좋았던 때를 떠올리면 늘 언니랑 함께였더라고요. 조만간 함께 봐요"라며 정희주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구해원은 계속 정희주 주변을 맴돌며 정희주를 건드렸다. 정희주는 딸 안리사(김수안 분) 연습실에서 구해원을 보고 안리사에게 달려갔다.
정희주는 안리사에게 구해원이 왜 왔냐고 캐물으며 예민한 태도를 보였다. 안리사는 구해원이 사과했다고 했고 정희주는 "여기까지 와서 너를 따로 만날 이유가 없잖아"라며 믿지 않았다. 안리사는 "왜 없어. 나한테 잘못했으니까 사과하는 거지"라며 "왜? 내가 잘못해서 맞았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 미친년 말처럼?"이라고 화를 냈다.

그러던 중 정희주는 서우재와 함께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서우재는 구해원과 웨딩 촬영을 하면서도 정희주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서우재는 구해원이 단독 사진을 찍을 때 정희주를 데려가서 "원하는 게 이거였어? 나 봐. 나도 당신처럼 결혼을 하고 그래서 다 같이 불행해지자?"라고 했다.

정희주가 "여기까지 온 거 보면 너도 쟤랑 헤어질 생각 없었던 거잖아"라고 하자 서우재는 "아니. 당신이 오라고 했으니까. 당신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라고 했다.

서우재는 정희주를 끌어안으며 "하지 말라고 해. 하지 말라고 말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희주는 서우재를 밀어내고 밖으로 나가 구해원의 사진을 봤다.

한편 정희주는 미술관 전시를 앞두고 관장을 통해 서우재를 다시 만났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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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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